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(2021.4.29.)
무인 항공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
- 서울대,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무인 항공분야 산업 주도를 위한 기반 구축 -
□ 서울대학교가 4차 산업기술 및 미래 비행체 핵심 요소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(이하‘KAI’)와 2021년 4월 29일(목) ‘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.
□ 양 기관은 2018년 6월 4차 산업 기술 및 무인이동체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,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비행체 분야 연구를 위해 협력해 왔다. 이번 협약은 기 체결된 MOU의 연구 협력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고 공동연구 과제와 운영 방식을 구체화한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.
□ 특히, KAI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대표적인 연구분야(데이터 사이언스/인텔리전스, 미래비행체, 차세대 회전익 동력시스템)를 주제로 선정하여 향후 미래 무인이동체 관련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서울대학교는 시흥캠퍼스에 활주로 및 관제센터를 갖춘 연면적 5,449m2(약 1,651평) 규모의 무인이동체연구동을 2020년 10월에 완공하여 항공 분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였고,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.
□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“첨단 기술개발과 전문 기술인력 육성 그리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가 될 것”이라며“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비행체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으며,
□ 안현호 KAI 사장은“KAI의 항공우주 분야 핵심기술과 서울대학교의 수준 높은 연구진 및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비행체 분야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”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.